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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예방해주는 좋은 습관 5가지

by 플러스이야기 2018. 3. 9.

환절기 감기 예방하기 


감기는 코와 목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바이러스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가장 흔한데요. 코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외부로 나오게 되면, 그 속에 있는

 감기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존재하다가 건강한 사람의 입이나 코에 닿아 전파가 되는 것입니다.


감기 증상은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일에서 3일 후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상부 호흡기계에 어느 정도 침투했는가에 따라 

콧물, 코막힘, 목 부위의 통증,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성인의 경우 열이 나더라도 미열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소아의 경우는 발열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감기를 예방해주는 좋은 습관 5가지

1.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기

환절기 감기는 기침이나 가래 증상이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는 따뜻한 차를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차의 종류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생강차, 모과차, 홍차 등이 감기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강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고, 기침이나 가래를 줄여줍니다. 

홍차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모과차는 기침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제철 과일과 제철 채소를 많이 섭취하기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감이나 배와 같은 제철 과일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여름이 제철인 과일들은 몸을 차게 해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되도록이면

 가을 제철 과일을 먹어주는 것이 좋겠죠. 

제철 채소에는 무나 도라지, 미나리 등이 있는데, 

평소 기관지가 약해 목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는 특효약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채소입니다. 

미나리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감기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3. 가벼운 겉옷을 항상 준비하기

환절기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일교차로 인한 감염입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는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그만큼 면역력이 낮아지게 되는데, 

그때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감염의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냉방기기를 심하게 사용하는 건물에 있다가 밖에 나오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경우에는 가벼운 겉옷을 가지고 다니면서

 서늘한 느낌이 드는 곳에서는 겉옷을 챙겨 입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잠자리에 신경 쓰기

아직은 여름이라는 생각 때문에, 밤에 잠이 들기 전 창문을 활짝 열어놓거나,

 이불을 덮지 않고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잠이 들었을 때 찬 공기에 노출이 되면 감기에 더 쉽게 

걸릴 수 있으므로 창문은 조금만 열어두고 

이불은 꼭 덮고 자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5. 과도한 생활을 삼가기

환절기 감기의 주 요인은 면역력 저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로나 과음은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이므로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환절기 기간만큼은 충분한 휴식과 영양가 높은 음식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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