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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건강하게

당뇨병이 궁금해요

by 플러스이야기 2018.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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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조기 발견이 중요!

당뇨병은 조기에 발견해 합병증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하지만
당뇨병에 대한 인지율이 낮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국내 당뇨병 환자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병 연령도 점차 젊어지면서 당뇨병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야근이 많고, 식사습관이 불규칙하며, 운동량이 적고, 술자리가 많은 직장인들에게서 더욱 증가하는 추세 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아 및 청장년층의 비만도 증가와 인구 고령화 같은 사회 문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당뇨병 발생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란 사실을 짐작케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 수준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많은 이들이 막상 병원에서 당뇨병 관련 검사를 하는 것에는 아직까지 소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Q1. 합병증 증상이 없는데 치료를 꼭 받아야 하나요?


- ,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더라도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 합병증 초기에는 이미 합병증이 와 있어도
아무런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Q2. 부모 모두 당뇨병이면 자녀의 당뇨 발병률은 100% 인가요?
- 100%는 아닙니다.

부모 모두 당뇨병일 경우, 자녀의 당뇨 발생률은 약 50% 이며,
부모 중 1명이 당뇨병이면 자녀 중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은 약 25% 입니다


Q3. 당뇨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나요?
- 아닙니다.

아무리 약물치료를 열심히 받아도 식사와 운동요법을 잘 하지 않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식이조절과 운동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Q4. 당뇨병은 고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인가요?
- 주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젊은층에서 발병율 증가 하고 있습니다.

 주로 연령이 높은 층에서 많은 환자 수를 보입니다.


Q5. 스트레스를 받아도 당뇨병이 생기나요?
- 아닙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 증가는 혈당을 높이게 되지만 일시적인 반응입니다.
스트레스만으로 당뇨병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관련성이 높으므로
평소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Q6. 당뇨병 환자는 술과 담배를 끊어야 하나요?
- 적당한 술은 동맥경화에 도움이 되는 HDL-콜레스테롤을 조금 올려주기 때문에
약간의 음주는 나쁘지 않지만 과음할 경우 간, 췌장에 무리를 주어
인슐린 분비가 안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흡연의 경우 우리 몸의 혈액을 응고시켜 혈전을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Q7. 당뇨병과 합병증 증상은?

-      갈증이 심해집니다. (다음)
-      소변을 많이 자주 보게 됩니다. (다뇨)
-      피로감, 체중감소, 식곤증이 생깁니다.
-      시야가 흐려지는 등 시력에 장애가 생깁니다.
-      발의 감각 이상, 통증, 저림, 성 기능 장애가 생깁니다.
-      부종, 피부 상처 회복 등이 더뎌집니다.
-      중풍, 심근경색, 의식장애 등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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