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수록 건강해지는 치즈5가지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완전식품의 하나로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치즈는 지금까지 알려진 종류만 해도 2000가지가 넘습니다. 

그 중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 치즈 5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뮌스터(Muenster) 치즈 

유당 불내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뮌스터 치즈는 

락토스의 함량이 다른 치즈와 우유보다 낮기 때문에 

소화장애를 겪지 않고 섭취할 수 있으며, 

뮌스터 치즈 1.5온스에는 우유 한 컵과 같은 양의 

칼슘이 들어있어 영양도 만점이랍니다.

2. 고다(Gouda) 치즈 

비타민K 함량이 높아 혈액응고와 건강한 뼈의 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다치즈 100g엔 76μg의 비타민K가 함유되어 있어 

성인 하루 권장량을(90~120μg) 채우기 충분합니다.

3. 리코타(Ricotta) 치즈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 리코타 치즈를 섭취하면, 

비타민D 부족현상으로 나타나는 비만, 노화,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코티지(Cottage) 치즈 

코티지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의 함량이 높아 노년층의 뼈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이며,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건강한 지방산과 

비타민A, 비타민B가 풍부합니다.

5. 블루 로케포르(Blue Roquefort) 치즈 

블루 로케포르 치즈는 항염증제 작용과 산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와인과 블루 로케포르 치즈를 즐겨 먹는 프랑스인들은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선호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보다 심혈관 질환에 걸리는 비율이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