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면 꼭체크해야할 췌장암초기증상
■ 췌장암의 원인
췌장암은 여자가 남성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데요. 40세 이전에는 발병률이 적고, 50세 이후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뚜렷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들은 없지만 췌장염이나 당뇨병, 과도한 음주, 흡연, 커피, 과다한 육류 섭취, 방사선 노출 등과는 약간의 연관성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만성 췌장염과 일부 유전질환에서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1. 갑작스런 당뇨 및 혈당조절 기능 이상 : 췌장은 복부 깊숙이 위치한 장기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췌장액을 분비해 소화를 돕는 소화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모두 맡고 있는데요. 췌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인슐린의 분비와 작용에 영향을 미쳐 당뇨 증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당뇨가 생겼거나 혈당 조절이 안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간지러움, 황달 증상 : 췌장암이 담도 폐쇄를 일으켜 담즙이 배출되지 않게 되면 담즙 성분이 피부에 침착돼 간지러움을 유발, 황달 증세가 같이 나타나기도 하며, 붉거나 갈색 소변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이 있을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서 막힌 부분을 뚫어주지 않으면 폐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통증 : 통증의 경우 췌장암이 주요 장기 부분에 침범한 경우 발생하는 증상으로 췌장이 위치한 우측 상복부 또는 전체에 통증이 있거나 등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우울감 : 우울감은 췌장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호소하는 증상으로 다른 암 환자들에 비해 그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5. 소화기 증상 : 소화불량 등의 증상으로 인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으나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채로 소화불량이 지속되는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6. 급작스런 체중 감소 : 갑자기 10% 이상의 체중이 감소한 경우 역시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췌장암의 증상들에 대하 알어보았는데요. 사실 췌장암은 특별한 초기 증세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증상을 발견한 시점에는 이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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